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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정보/블록체인

스텔라 코인(STELLAR coin) 완벽정리!

스텔라 코인(STELLAR coin) 완벽정리!

 

 

 

 

배경지식

 

스텔라는 리플 프로토콜에 기반하여 새로운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된 시스템으로 국제 송금을 위해 만들어진 블록체인 기반의 오픈 소스 프로토콜이며, 기본적인 비즈니스 모델은 국제송금 즉, 개인 및 은행과 송금 전문기업의 해외송금 및 결제와 개발도상국의 금융시스템 개발에 초첨을 두고 있는 플랫폼입니다. 스텔라 네트워크에서 사용되는 통화는 XML(루멘)이라고 불리며, 총 1,000억개를 발행하였습니다. 비영리 재단인 STELLAR.ORG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금융포용(Financial inclusion)의 가치를 추구합니다. 



등장 배경 및 목표

 

스텔라는 인터넷처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전 세계에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현재는 국제은행 간 틍신협회인 스위프트(SWIFT)의 중개를 거쳐 해외 송금이 이뤄지고 있으며 이러한 중개를 거치기 때문에, 2~3일의 소요시간과 적지 않은 수수료가 발생됩니다. 하지만, 스텔라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여 스텔라 네크워크 안에서 관리하고 ‘달러’ , ‘유로’ 등의 법정통화 또는 ‘비트코인’ ‘리플’ 등의 암호화폐로도 환전이 가능하여 전 세계 어디로든 중개 기관 없이 빠르고 적은 수수료로 송금할 수 있도록 탈중앙화된 네트워크를 추구합니다. 스텔라는 특히 금융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개발도상국 또는 개인 간 송금을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출저 : <스텔라 네트워크 공식 홈페이지>




설립 과정 및 역사(제드 맥케일럽)

 

암호화폐 시장에 큰 영향력을 행사한 인물 중에 이더리움엔 비탈릭 부테린, 이오스엔 댄 라리머가 있듯이 스텔라와 리플에는 이 사람을 빼놓고 리플과 스텔라의 역사를 이야기 할 수는 없습니다. 바로 제드 맥케일럽입니다. 제드 맥케일럽은 우리나라에도 익히 알려진 당나귀(eDonkey)라는 P2P 파일공유 사이트를 만든 인물입니다. IT 업계에서는 익히 유명한 인물이었으며, 비트코인을 접한 후 무궁한 가능성을 느껴, 한 때 비트코인 전체 거래량의 70%를 기록하는 등 세계 최대 거래소였던 마운트 곡스를 2010년 7월에 설립하였습니다. 이후 마운트곡스가 해킹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여, 웹사이트가 폐쇠되며 제드 맥케일럽은 파산했지만, 거래소를 운영했던 경험을 토대로 암호화폐에 가장 필요한 분야는 해외 송금에 있다라고 판단. 이후 크리스 라슨,데이비드 슈워츠와 함께 리플랩스(Ripple Labs Inc.)라는 새로운 회사를 설립하였습니다. 설립 후 승승장구하던 제드 맥케일럽은 크리스 라슨을 회사에서 제명시키려는 시도를 하였지만 이사회는 오히려 크리스 라슨의 편을 들어주며 제드 맥케일럽은 리플랩스 회사에서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제드 맥케일럽은 한국계 이민 2세인 조이스 김과 공동으로 스텔라 네트워크(stellar.org)를 설립하게 됩니다.

 

 

특징 

  1.  스텔라 네트워크에는 매년 1%의 고정된 인플레이션(매년 10억개 한정)을 갖는 시스템이 내재되어 있으며, 거래 마다 지급해야 하는 수수료도 인플레이션에 기여합니다. 

  2.  이러한 아주 적은 거래 수수료는 네트워크에 이체폭탄(DoS attack)을 보내지 못하도록 존재하고, 계정무한생성(시빌공격, sybil attack)을 막기 위한 계정 최소 보증금으로 사용됩니다. (현재 스텔라의 이체 수수료는 0.00001 XLM, 계좌 보증금은 20 XLM으로 설정되어 있다.)

  3.  스텔라 재단의 경우 XML 전체 물량 중 재단 보유량은 5%이며 나머지는 50%는 개인, 25%는 비영리기관, 19%는 비트코인 보유자, 1%는 XRP 보유자에게 분배하는 걸 목표로 합니다. 

 

장점

  1.  2 ~ 5초 정도의 거래 속도

  2.  저렴한 전송 수수료

  3.  센트 단위까지 전송 가능

  4.  모바일 친화성(개인간 거래 목표)

  5.  쉬운 빌트인(SDK 또는 API 연동 제공) 

  6. IBM과의 파트너십

(IBM은 “스텔라루멘(XLM)은 IBM 미래 전략의 핵심”이며

“자체 토큰을 발행할 계획이 없고 스텔라루멘(XLM)을 IBM 고객을 위한 토큰으로 추진” 이라고 할 정도로의 기술적 신뢰)

 

스텔라와 리플의 차별점

 

  1.  넓은 의미에서 XRP은 주로 은행 간의 송금을 위한 것이라면, 스텔라는 소규모 이체 또는 개인 간 이체에 중점

  2.  리플은 수수료로 사용된 XRP를 소각하여 디플레이션 화폐 시스템인 반면, 스텔라는 XLM을 소각하지 않고 매년 총액의 1%가 추가 발행되는 인플레이션 화폐 (10억개 한정)

  3.  리플은 영리기업인 리플랩스에서 운영하는 반면, 스텔라는 비영리기업인 스텔라 개발재단에서 운영을 담당. (또한 결제관련 대형 유니콘 기업인 Stripe에서의 기술적 금전적 지원을 받으며 적극 협력)

 

  1.  스텔라의 경우, 5%를 운영기관인 스텔라 개발재단이 보유하고, 나머지는 시장에 분배합니다. 50%를 개인에게, 25%를 비영리기관에, 19%를 비트코인 보유자에게 그리고 1%를 리플화폐인 XRP보유자에게 분배

  2. 총 발행량이 많다는 것을 깨닫고 “더 적은 수의 스텔라루멘으로 우리가 이루려는 바를 이룰 수 있다“ 라고 발표하며 총 발행량의 50%를 웃도는 550억여개의 스텔라루멘을 소각  

 

합의 프로토콜

 

제드 맥케일럽은 리플랩스 설립 시 리플 코드를 직접 코딩 하였기에, 스텔라루멘 역시 리플 코드를 기반으로 개발하였습니다. 이후 리플 프로토콜을 개선하는 업그레이드를 거쳐 2015년 11월 스텔라 합의 프로토콜(SCP)를 사용하기 시작하였습니다.  

SCP는 수명보다 안전성을 최적화 할 수 있는 입증 가능한 안전한 속성을 가지고 있어, 노드가 분열되거나 오작동 하는 경우, 합의에 도달할 때까지 네트워크의 진행이 중지됩니다.     

 

SPC의 4가지 주요 속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분산 제어 2. 짧은 대기 시간 3. 유연한 신뢰 4. 비대칭 보안

 

또한 SCP의 합의는 쿼럼 슬라이스(Quorum slice)라 불리는 과정을 통해 합의에 도달합니다. 

*쿼럼 : 결정되어 결코 변할 수 없는 합의. 즉, 신뢰할 수 있다고 선택된 노드 집단입니다.  

*쿼럼 슬라이스 : 어떤 동의에 이르기 위한 일반 노드들의 집합이자 쿼럼의 하위 집합

 

<출처 : 스텔라 블로그>

 

노드는 쿼럼 슬라이스라는 것을 분산된 방식으로 계속 중첩되는 선택하에 쿼럼을 결정하면서 특정메시지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집니다.   



스텔라 네트워크 실사용 및 관련 뉴스

 

1. IBM 블록체인 월드와이어(IBM Blockchain World Wire)’의 확대 공식 발표

http://scimonitors.com/ibm-%EB%B8%94%EB%A1%9D%EC%B2%B4%EC%9D%B8-%EC%9B%94%EB%93%9C%EC%99%80%EC%9D%B4%EC%96%B4-%EA%B8%80%EB%A1%9C%EB%B2%8C-50%EA%B0%9C%EA%B5%AD-%EC%8B%A4%EC%8B%9C%EA%B0%84-%EA%B8%88%EC%9C%B5%EA%B2%B0/

 

2. 나이지리아 로드맵

https://www.stellar.org/blog/roadmap

 

3. 어플리케이션(사하라 남부 아프리카 젊은 여성들이 돈을 모을 수 있도록 돕는 앱)

https://gigaom.com/2015/02/05/stellar-south-african-nonprofit-to-bring-digital-savings-to-young-girls/

 

4. 스텔라루멘(XLM) 재단,자산토큰화 플랫폼 투자 발표.."애플이나 구글 같은 블루칩 주식을 토큰화할 수 있도록 만들 것"

http://blocktimestv.com/news/view.php?idx=15397



스텔라의 공동설립자 JED McCaleb는 2028년까지 스텔라가 지불뿐만 아니라 주식 및 전통자산을 처리하는 "Universal Payments Network"에 힘을 실어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앞으로 10년동안 모든 자산이 블록체인내에서 토큰화되지 않아도 놀라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는 2028년 이전에 잠재적으로 발생할 것입니다" 라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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